만화영화 같은 ‘수중 결혼 사진’, 인기
미국 플로리다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인 아담 오프리스는
특별한 결혼 사진을 찍는다.
수중 결혼 사진인데,
일반적인 수중 사진이 아니다.
디즈니 만화를 보는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의 수중 결혼 사진이다.
아담 오프리스는 자신의 고객들에게
특별한 사진을 선사한다.
물 속으로 들어간 신랑 신부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도 경험한다.
사진 작업으로 얻는
또 하나의 수중 추억이다.
투명한 물, 모래 바닥,
하늘을 떠다니는 듯한
신랑과 신부 그리고 물결에 반사된
신랑과 신부의 모습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으로
물 속으로 들어간 신랑, 신부와
사진작가가 함께 만든 사진작품들은
해외 언론들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정연수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