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헬스장 여직원 탈의실에서 몰카 발견

2015년 5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모 대기업 강남 사옥의 헬스장 여직원 탈의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범인은 건물을 관리하는 보안업체 직원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pixabay.com/ 해당 내용과 관계 없음

카메라에는 140여명의 직원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이 찍혀있다고 합니다. 해당 직원은 돈을 받아내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가 추락할 것을 우려해 회사 측이 카카오톡을 살피는 등 회사 관계자들의 휴대전화를 검열하고 있다는 상황도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