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태국 포르노 배우는 불교에 귀의한 것이 그녀의 진정한 사랑을 찾게 해 주었다고 주장했다.
그 남자는 70세의 미국인 백만장자로, 의심스러워 보이는 부분은 없는 듯 하다.
그녀는 매우 최근에 불교로 개종하고 하롤드 제닝스 네슬랜드 주니어(Harold Jennings Nesland Jr.)와 결혼하게 된 것이 매우 행운이라고 말했다.
농 낫(Nong Nat)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31세의 이 여성은 성인업계를 떠났다.
그녀는 그녀의 독실함이 그녀에게 다달이 돈을 준 남자와 결혼하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하며 “기도와 명상이 당신에게 좋은 남편을 가져다 준다”고 말했다.
농은 거액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성인업계를 그만두었고 그녀의 삶을 불교에 쏟았다.
그러나 케사린 차이찰럼폴(Kesarin Chaichalermphol)이라는 본명을 가진 이 모델은 그녀의 새로운 종교관에도 불구하고 노출 사진들을 올리기도 했다.
그녀는 “원래 기독교인이었으나 21살 때부터 불교도로 생활해오고 있다”라며 “최근 좋은 행동들을 더 많이 하고 있고 종교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사찰을 방문하고, 공부하고, 내 가족을 돌봐야 한다”라며 “불교가 내 마음가짐과 삶의 방식을 많이 변화시켰고, 나는 더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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