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방송자료/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최순실 논란’, 이번에는 지난달 드디어 검찰에 모습을 드러낸 최순실이 ‘진짜 최순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최순실 대역설이 등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2일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는 ‘최순실 대역.JPG’라는 게시물이 확산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최순실이 지난 1일 전후로 겉모습이 다소 달라 보이며, 대역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한 누리꾼은 “티비조선에서 보도하기를 최순실은 눈이 나빠서 안경을 써야 앞을 볼 수 있다고 그랬는데 검찰출두할 땐 안경 쓰던 최순실이 어떻게 된 일인지 호송차에서 내릴 땐 안경이 없어요”라는 의견까지 냈다.
또한 다른 누리꾼은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이거보다 더한 거라도 인정. 말이 안 되는 게 되는 나라. 상상의 끝을 모르는 게 현실이 되는 나라”라는 씁쓸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루머가 나오는 것도, 또한 도무지 말이 될 것 같지도 않는 루머가 어쩌면 진짜일지도 모른다는 국민들의 생각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요즘 상황. 안타깝고 또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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