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를 타던 남성은 ‘이것’이 나오자마자 차를 환불했다.

2016년 11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방금 구입한 차에서 뱀이 나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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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witter ‘CMPG’


영국 BBC에 소개되어 주목을 받은 소식이다.

사진은 영국 교통경찰이 트위터에 공개한 것이다.

지난 10월말 밤 우스터셔의 한 고속도로 갓길에서 교통경찰이 당혹감에 빠진 사람들을 발견했다

두 사람은 자신의 차에 뱀이 있다고 말했다. 셰필드에서 중고차를 구입하고 집으로 가는 중이었는데, 뒷좌석에 있던 개의 다리를 오렌지 색 뱀이 감싸고 있는 것을 봤다는 것이다. 뱀의 길이는 1.5미터 정도였다.

경찰과 차주 커플은 뱀을 찾아봤지만 보이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차주는 차를 몰고 집에 갔다. 내부를 뜯었다. 그런데도 보이지 않았다. 차 어디엔가 숨어 있다고 차주 커플은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중고차를 샀는데 덤으로 파충류도 한 마리 들어 있었다. 그런데 아직 발견이 되지 않았다. 이렇게 찜찜한 중고차가 또 있을까. 해외 네티즌들은 동정심을 표한다.

김재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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