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틀만 지나도 금새 자라나는 털. 왁싱이나 영구 제모를 하지 않는 한 어쩔 수 없이 면도기를 들어야한다. 그래서 면도를 한번에 확실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피부를 좀 더 오래 매끈하게, 면도할 시간과 수고를 아낄 수 있는 여섯 가지 방법을 준비했다.
1. 면도기를 뜨거운 물에 담근 후 사용하라
면도기를 뜨거운 물에 덮혀주면 면도날이 피부 표면에 훨씬 부드럽게 작용하여 매끄럽게 면도할 수 있다. 또한 뜨거운 면도날은 체모 수축 작용을 하여 다시 자라나기까지 시간이 더 들게 된다.
2. 면도용 크림 대신 오일을 사용하라.
면도용 크림을 바르면 피부를 보호하여 자극이 덜 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오일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또한, 면도용 오일을 사용하면 면도날이 피부 표면에 밀착되어 털을 더 바짝 깎아낼 수 있다. 그래서 평소보다 면도를 덜 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반대로 면도용 크림은 피부와 면도날 사이에 작은 층을 만들어 면도날이 피부 가까이 닿는 것을 방지한다.
3. 털이 자라는 반대 방향으로 면도할 것
털의 결과 반대 방향으로 면도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반대 방향으로 면도를 하게 되면 면도날이 모근에 훨씬 더 가까이 닿아 매끈하게 면도할 수 있다.
4. 면도날을 자주 갈아줄 것
깔끔한 면도에 있어, 날카로운 칼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 펴오 면도가 매끄럽게 되지 않아 불만이라면 면도날을 교체해야 한다. 면도를 한 번 할 때마다 면도날은 조금씩 무뎌진다. 날카로운 면도날로 바꿔 사용해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5. 각질 제거 후 면도하라
효과적은 또 다른 방법은 쌓인 각질을 제거한 후에 면도를 하는 것이다. 필링으로 죽은 피부층을 벗겨내면 군데군데 면도날이 걸리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모근 가까이 달라붙는 면도가 가능해진다. 덤으로, 피부 깊숙히 박힌 성가신 내성 모발까지 제거할 수 있다.
6. 면도 전, 뜨거운 물로 샤워하라
면도하기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최소한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닦아주는 건 매우 중요하다. 따뜻한 기운이 모공을 열어 주고 털을 부드럽게 해 따가운 자극을 사전에 방지한다. 또한 면도가 깔끔해지고 피부는 매끄러워진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