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다르니?’ 우리가 매년 실패하는 계획 9가지(사진9장)

2016년 11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Sleaping on the books

<출처: gettyimagesbank(이하)>

어느 새 올해도 11월과 12월,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는 세웠던 계획을 얼마나 달성했는가? 혹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제는 어디 있는지 조차 알 수도 없는 2016년 다이어리에 적힌 당신의 계획들을 여기서 보더라도 놀라지 말자.

한 가지 희망적인 사실은 아직 2016년이 끝나기까지 2달 정도 남았고, 적어도 하나 정도는 이룰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올해는 달랐어’와 같은 생각을 하며 좀 더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하나쯤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Wittyfeed)는 우리가 매년 실패하는 계획 9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1. 금연하기

Beating cigarette addiction

매년 자기자신과 가족들, 애인에게 약속하는 것이지만 매년 실패하는 단골 종목이다.

2. 건강하게 먹기


Salads: Caprese Salad Still Life

매끼마다 건강하게 먹는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1주일에 2~3번이라도 건강하게 먹어보도록 하자.

3. 몸매 관리하기

Abs

비키니 몸매를 위한 일시적인 다이어트는 그만,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운동해보자.

4. 사랑에 빠지지 않기

Loving mid adult couple spending their day in nature.

그렇게 다짐하면서도 어두운 심연의 속으로 빠져든다.

5. 열심히 공부하기


Sleaping on the books

단골 종목 중에 하나지만, 난이도는 최상급이다.

6. 술 적당히 마시기

Ecstatic young people

매년 이 계획을 세우면서도 한 해의 시작을 술과 함께 한다.

7. 일찍 일어나기

Young woman awaked by sunlight coming in hotel room

하루, 이틀은 불 같은 정신력으로 성공하지만, 10일 내에 실패하게 돼있다.

8. 돈 절약하기

Grabbing some cash

월급날에 밀물과 썰물처럼 들어왔다 흘러나가는 통장내역을 보며 한숨만 나올 뿐이다.

9. 여행 계획하기

Planning journey

기대감과 함께 많은 여행계획을 세우지만 결국 떠나는 곳은 꿈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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