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실제 행해졌던 상상 이상의 ‘잔인한’ 사형제도 (사진 3장)

2016년 11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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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공포베스트(이하) >

1880~1990년대 남아프리카에서 내란 중 행해진 가장 흔한 즉결 사형 방식 ‘넥 레이싱’

은유적으로 목걸이(Necklace)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 처형방법은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에 협력하는 흑인 변절자들에 의한 응징의 방법으로 이용됐다.

또한, 넥레이싱은 흑인사회에 있는 민족 격리체제의 협력자로 알려진 인물들을 보복하기 위해 사용된 처단 방법으로 경찰, 시의원 도는 정부기관과 연관된 공무원들에게 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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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처형방법이 무섭다고 평가되는 이유는 산 사람을 고무 타이어와 함께 태워버린다는 것이다.

타이어를 이용하여 태워버릴 경우 타이어가 피부 위로 살을 파고들며 녹아내리기 시작하면서 피해자가 느끼는 고통은 배가 된다.

만약 살아남는다고 하더라도 평생 그때의 고통을 잊을 수 없는 것은 물론,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또 다른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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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민족 갈등은 언론에 보도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할 뿐 아니라 오래도록 지속되고 있어 지금 이 시각에도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방법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살아도 사는 게 아니겠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잔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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