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및 방송화면 캡처
“대체 이게 뭐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도의 충격적인 토속 음식(약혐주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 속에는 과거 한 방송에서 소개된 제주도의 엽기 토속음식인 ‘애저요리’가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형체를 알 수 없는 분홍색의 무언가가 등장한다. 자세히 보니…
알고 보니 애저요리란 태중의 돼지(새끼돼지가 아닌)를 이용한 요리로 이날 방송에서는 돼지를 생으로 통째로 갈아 각종 양념으로 맛을 낸 음식이 등장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살아있는 돼지에서 꺼낸 게 아니고 죽은 어미한테서 꺼낸 것임. 그래서 슬픈 돼지라고 해서 애저임”
“제주도 사는데 본 적 한번도 없음. 저 음식점만 그런 거 아니야?”
“요즘은 거의 사라졌다고 함”
“알을 못 낳아 쓸모 없는 수평아리는 산채로 기계로 갈라버려서 치킨너겟 만든다. 육류음식 즐기면서 저런걸 배척하는 건 문제 있는 태도임. 혐오까지는 이해하겠다만”
“이거 한식대첩에 등장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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