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형집행인 모집 광고를 취업정보 사이트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광고에는 “특별한 자격이 필요없고 사형을 집행하기만 하면 된다”고 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행인이 되면 공무원보다 낮은 수준의 월급과 종교계 인사와 비슷한 등급의 지위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사우디에서의 사형은 대부분 공개된 장소에서의 참수형으로 집행이 됩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에서 사형집행이 많은 다섯 개 나라 중 하나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