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A군, 주사는 음담패설…걸그룹 멤버에 “걔는 가슴은 큰데 탄력이 없어~”

2016년 11월 15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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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3’ 캡처>

술자리에서 음담패설을 서슴지 않는 아이돌 A군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모르는 게 약 VS 아는 게 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요즘엔 시대가 바뀌어서 아이돌이 자유롭게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한다. 신비주의는 옛말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돌 A군은 입이 심하게 자유롭다. A군은 다재다능하고, 생긴 것도 훈훈해 인기가 많다”라며 “여자 아이돌 사이에서 연애하고 싶은 아이돌 순위서 상위권에 속할 정도다. 실제로도 걸그룹 멤버들과 많이 사귀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기자는 “그런데 A군의 치명적인 단점은 주사다. 어느 날 A군은 영화 관계자 모임에 참석했고, 얌전하게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취한 A군이 갑자기 큰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라며 “내용이 가관이다. ‘누구는 가슴은 큰데 탄력이 없어. 누구는 키는 작은데 유연성이 좋다’라고 했다더라”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술에 취해 음담패설을 서슴지 않았던 A군은 당시 한 여자 스태프가 ‘목소리 좀 낮춰달라’라고 주의를 주니 ‘좋으면 좋다고 해. 어디서 앙칼이야’라며 주사를 부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 이상 컨트롤이 되지 않아 배우 지인이 A군을 데리고 나가 상황이 종료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신비주의가 옛말이긴 하지..”, “누구지?”, “다재다능하고 생긴 것도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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