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A양이 연애로 실속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5일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 출연한 연예부 기자는 “A양은 몸매, 얼굴 모든 걸 다 갖춘 패셔니 스타다. 그런데 그를 패셔니 스타로 만들어준 건 ‘연애’때문이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A양은 실속파 연예인이다. 명품 브랜드에서 세일을 하면 모든 일을 제쳐두고 쇼핑을 한다. A양은 시즌이 지난 옷을 입어도 센스가 좋아 완벽하게 소화한다. 그래서 패션 브랜드에서 사랑받는 연예인이다”라며 “그런데 어느 날 세일 현장에 A양이 나타나지 않더라. 그런데 한 행사장을 방문한 A양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브랜드 옷을 입고 왔다. 협찬인 줄 알았지만 전부 본인의 의상이었다. 이상해서 알아보다가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자는 “A양이 청담동 마담에게 사업가를 소개받았던 것. A양이 사업가 남자 친구에 ‘옷이 없어’라고 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줬다고 한다. 하지만 사업가는 A양과의 관계가 로맨스라고 생각했지만 A양에게 사업가는 돈줄이었다”라며 “A양의 행적들을 보면 진상 중 진상이다. 최고의 진상 짓은 사업가와 함께한 해외여행이다. A양은 사업가와 밀월여행을 갔는데 사업가에 ‘우리 열애설 나니까 안돼’라며 친한 연예인을 대동했다고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기자는 “그런데 알고 보니 쇼핑을 위해 친구를 데리고 간 거다. 명품을 나눠 들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A양은 해외에 도착하자마자 여행지 백화점을 휩쓸고 돌아다녔다”라며 “커플이 여행을 갔다는 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간 거 아니냐. A양은 사업가가 분위기를 잡으려고 하면 ‘피곤하다. 나 오늘 그날이다’라며 피했다고 한다. 결국 20일 동안 단둘이 보낸 시간은 하룻밤도 없었다”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특히 연예부 기자는 “정말 슬픈 건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A양은 사업가에 결별을 통보했다. 사업가가 A양에 선물한 금액을 계산해보니 3개월 동안 5억 정도를 썼다더라”라고 폭로했고, 김태현은 기자에 “A양이 사업가와 헤어진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기자는 “사업가인 남자분의 외모도 연예인 급이다. 그런데 여행 중 A양이 사업가 남자 친구의 진짜 나이를 알게 된 것. 2살 정도 속였다더라”라고 답했고, “A양 같은 경우는 연예인은 못 만나고 이후로 돈 많은 사업가를 만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