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성에 관련된 주제에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연구원들은 사람들의 만족도에 대해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듀렉스 글로벌 리서치(Durex Global Research)에 따르면, 성만족도에 관련된 요소들의 숫자는 매우 많다고 한다.
핵심적인 요소들로는 상호간의 사랑과 존중,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 절정을 느낄 수 있는 능력, 정신적, 신체적 건강함 등이 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은 각 나라의 문화에 영향을 받는다.
어떤 나라들은 시민들이 성에 대한 보다 건전한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료 성교육이 있는가 하면, 다른 나라들은 좀 더 금욕주의적인 면모가 있다.
가장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하는 시민들이 살고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
온라인 매체 엘리트리더스(EliteLeaders)는 성생활이 가장 만족스러운 나라 12곳에 대해 소개했다.
1. 스위스
스위스 국민의 21%는 그들의 성생활에 대해 매우 훌륭하다고 했고 32%는 심지어 공공장소에서 성관계를 맺는다고 인정했다.
스위스는 또한 교실에서 성교육을 하는데, 이로써 시민들에게 성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반면에 스위스의 출산율은 매우 낮다.
2. 스페인
90%의 스페인 사람들은 그들의 성생활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25%는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3. 이탈리아
훌륭한 음식과 와인이 있는 이탈리아에서, 64%의 시민들은 그들의 성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브라질
82%의 브라질 국민들이 적어도 1주일에 1번 성관계를 맺는다고 답했다.
5. 그리스
그리스 사람들은 항상 성관계에 대해 토론하는 것에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있었다.
조금은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의 만족도는 51%로 나타났다.
6. 네덜란드
유명한 홍등가와 성교육 정책의 풍부함으로, 네덜란드는 성생활이 발달한 나라 중 하나이다.
22% 국민들이 그들의 성생활 만족도를 매우 훌륭하다고 표현했다.
7. 멕시코
멕시코는 세계에서 가장 성적으로 매력이 있는 나라로 평가를 받은 적이 있는 나라이다.
그들은 성생활을 상대방을 만족시키는 성취감을 주는 것으로 묘사했다.
8. 인도
인도의 평균적인 첫경험 나이는 22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성적 만족도는 높은데, 아마 ‘탄트릭’이라는 성에 관한 문화 때문일 것이다.
9. 호주
여성들의 27%가 그들의 성생활에 대해 어떤 것도 바꾸지 않겠다고 답했다.
10.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의 사람들이 한 번에 24분 꼴로 가장 길게 성관계를 맺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그 시간 동안에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11. 독일
독일 역시 성에 관해서는 가장 진보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
32%의 독일인들이 원 나잇 경험을 한다고 고백했고, 30%가 공공장소에서 성관계를 맺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12. 중국
나라는 보수적일지 모르지만, 중국 인구의 78%는 1주일에 1번은 성관계를 맺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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