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로니 브라워는 몸무게가 306kg에 달하는 고도비만 환자였습니다. 의사는 브라워에게 “현 상태 대로라면 35살까지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브라워의 고등학교 선생 조 버파노는 이런 그에게 “몸무게 감량에 성공하면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티켓을 사주겠다.”는 특별한 제안을 하며 운동을 권했습니다.
이 말은 브라워에게 매우 큰 자극을 일으켰습니다. 언제나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를 들으면서 다이어트에 몰입했습니다. 결국 그는 2년여 만에 190kg에 가까운 살을 빼는데 성공했습니다.
부파노는 다음달 3일 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브라워와 함께 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한 노력을 생각해 특별한 콘서트로 만들어주고 싶다.”고 한 부파노는 스위프트에게 이런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그 메세지는 그녀의 SNS로 전달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