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성관계’ 하면서 동영상 찍은 아이돌 (동영상)

2016년 11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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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누-네이버TV캐스트


일본 아이돌 NGT48 멤버인 야마구치 마호의 개인방송 동영상이 논란에 휩싸였다. 다름아닌, 방송 중 성관계 의혹이었다.

논란이 된 방송은 지난 10일 마호가 개인 방송 어플인 쇼룸(showroom)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마호는 오키나와에서 사진집 촬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상태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그런데 돌연 방송 중 마호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살갗이 맞부딪치는 소리 등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렸다. 갑자기 화면이 흔들리기까지. 이를 본 팬들은 마호가 누군가와 성관계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논란이 점차 거세지자 마호는 13일 블로그에 “침대 위에서 다리를 동동 구르면서 개인방송을 송출한 것뿐”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한 NGT48 측 역시 “야마구치 마호가 방송한 쇼룸 영상을 갖고 음성 등의 악질적인 편집을 한 동영상이 넷상에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걱정의 목소리를 들었다. 인터넷상의 말들은 사실무근이지만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코멘트를 한 것이 결과적으로 악질적인 편집을 당한 요인이 되어버렸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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