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털 움짤 덕에 한국의 탕웨이 된 ‘다이아 기희현’이 조심스럽게 한 말

2016년 11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987989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캡처 >

아이돌 그룹 ‘다이아’ 멤버 기희현 씨가 화제가 된 ‘겨털’ 사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기희현 씨는 유재석 씨가 “겨드랑이털이 풍성하게 나온 장면이 있더라.”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뗀 질문에 답했다.

관련 사진과 함께 출연자들은 “겨털이 있는 것처럼 나왔는데 진짜 겨털이냐?”라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기 씨는 “저도 움짤로 저 사진을 봤는데 깜빡하고 털을 안 밀었나 생각을 했다.”고 말하며 “저도 털이 있긴 하지만 저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지난 3월 각종 커뮤니티 등에는 ‘프로듀스 101 기희현 겨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기 씨는 당시 민소매 셔츠를 입고 두 팔을 번쩍 들었는데 이때 포착된 겨드랑이털의 사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색소침착이다.”, “저건 겨털이다.”라고 논쟁을 펼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