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은 재미와 무서움이 완벽하게 조화된 순간을 느끼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서는, 기분 좋은 스릴이 공포로 변하게 된다.
지금부터 소개할 이야기들은 놀이공원으로 놀러 가야 할 계획을 세웠던 당신의 마음을 돌리고도 남을 만큼 충격적일 것이다.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Wittyfeed)는 역사상 끔찍했던 놀이공원 사고 7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1. 8살의 다니엘(Danielle)
다니엘의 놀이공원 생일잔치는 그의 머리카락이 놀이기구에 끼면서 끔찍하게 변해버렸다.
14개의 카트가 트랙을 따라 움직이면서, 다니엘의 머리카락이 카트 사이의 틈에 꼈고 모터 주위로 말려버렸는데, 이로 인해 다니엘의 머리는 섬유 유리로 만들어진 좌석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인해 다니엘의 오른쪽 두피가 찢어졌다.
2. 16세의 케이틀린 레시터(Kaitlyn Lasitter)
켄터키(Kentucky)주의 식스 플래그(Six flags)에 있는 슈퍼맨(Superman) 놀이기구는 이 자유낙하 기구가 오작동을 일으킨 후 문이 닫혔다.
이 사고는 16세의 케이틀린 레시터에게 삶을 바꿀만한 부상을 입혔다.
놀이기구를 타는 동안, 승객들은 공중에 잠시 멈춰있기 전까지 54m 높이까지 올라가게 되고, 이후 시속 87km의 속도로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그녀가 놀이기구에 탔을 때, 기구의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그녀의 목과 발에 감겨버렸다.
케이틀린은 기구가 올라갈 때 이를 풀어보려고 했으나 기구가 떨어지면서 케이블은 그녀의 다리를 감싸며 발목 높이까지 그녀의 발을 잘라버렸다.
3. 롤러코스터 충돌
2015년, 영국의 놀이공원을 방문한 사람들은 관리직의 실수로 두 개의 롤러코스터가 충돌하면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하나의 롤러코스터가 트랙을 점검하기 위해 이용되었다.
그러나 놀이기구를 관리하는 직원이 테스트용 롤러코스터가 일을 끝마치기 전 실수록 다시 작동시켰다.
16명의 고객을 태운 롤러코스터는 테스트용 롤러코스터와 부딪혔고, 두 명의 방문객이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다.
4. 결함이 있는 차축
일본의 엑스포랜드(Expoland) 놀이공원에 있는 롤러코스터는 결함이 있는 차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 차축은 놀이기구를 트랙 위에서 거칠게 흔들리도록 만들었다.
놀이기구가 트랙 끝까지 빠르게 움직이면서, 19세의 학생 야시노 코가와라(Yashino Kogawara)의 머리가 가드레일에 부딪혀 산산조각 났고 그녀는 즉시 사망했다.
5. 비극이 된 가족 외출
이라크 전쟁 참전용사의 가족 외출은 그가 전쟁에서 입은 부상 때문에 비극이 되었다.
양쪽의 다리를 절단한 하사 제임스 핵케머(James Hackemer)는 뉴욕에 있는 한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 앞자리에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재앙은 놀이기구가 하강할 때 일어났는데, 그의 장애로 인해 몸이 안전 장치로부터 빠져나가면서 밑에 있는 잔디에 떨어졌다.
그는 낙하의 충격으로 인해 사망했다.
6. 17세 소년에게 일어난 비극
17세의 리션 퍼거슨(Leeshawn Ferguson)은 조지아(Georgia)의 식스 플래그에 있는 제한구역에 들어갔다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배트맨 롤러코스터에서 모자를 잃어버린 뒤, 그는 펜스를 넘어 모자를 가져오려고 했으나 불행하게도 그는 롤러코스터가 지나가는 길 위에 넘어지고 말았다.
롤러코스터는 그와 충돌했는데, 그 과정에서 충격으로 그의 목이 잘려나가고 말았다.
7. 롱샨(Longshan) 놀이공원의 비극
2012년, 중국 롱샨 놀이공원에서 스크림(Scream)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놀이기구가 대중에게 처음 선보였을 때 두 명의 승객이 사망했다.
이 비극은 놀이기구 운행이 시작되자마자 발생했다.
직원이 손님들에게 안전벨트를 착용할만한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았고, 2명의 손님은 20분간 놀이기구를 타다가 기구 밖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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