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심장마비로 쓰러진 남성을 구해낸 용감한 임산부 (동영상)

2016년 11월 23일   School Stroy 에디터

screen-shot-2016-11-22-at-141359

<출처: 미러(이하)>

임신한 몸에도 불구 길에 쓰러진 남성에게 응급처치를 시도한 한 여성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 에는 길 한복판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생명을 잃을 뻔한 남성을 위기에서 구해낸 한 용기 있는 임산부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우칭씨는 임신 7개월차의 직업은 현직 간호사인 것으로 밝혀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녀가 순발력 있게 대처한 것이 역시 보통 사람과는 달랐다며, 의협심은 물론 프로페셔널한 직업정신까지 발휘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creen-shot-2016-11-22-at-141351

공개된 영상에는 저우칭씨가 무릎을 꿇고 CPR을 실시하여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남성에게 생명을 되찾게 하는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게다가 저우칭씨는 남성이 고비를 넘긴 후에도 구조대가 올 때까지 그의 옆을 지키며 그가 안전하게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고 나서야 자리를 뜨는 모습까지 보여 최근 각종 이기심 사례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사회는 물론 세계의 많은 이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