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몸에도 불구 길에 쓰러진 남성에게 응급처치를 시도한 한 여성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 에는 길 한복판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생명을 잃을 뻔한 남성을 위기에서 구해낸 한 용기 있는 임산부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우칭씨는 임신 7개월차의 직업은 현직 간호사인 것으로 밝혀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녀가 순발력 있게 대처한 것이 역시 보통 사람과는 달랐다며, 의협심은 물론 프로페셔널한 직업정신까지 발휘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저우칭씨가 무릎을 꿇고 CPR을 실시하여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남성에게 생명을 되찾게 하는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게다가 저우칭씨는 남성이 고비를 넘긴 후에도 구조대가 올 때까지 그의 옆을 지키며 그가 안전하게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고 나서야 자리를 뜨는 모습까지 보여 최근 각종 이기심 사례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사회는 물론 세계의 많은 이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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