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의 흥분 느끼고 싶어’ 자신의 성기에 반지 끼운 남자의 최후(사진3장)

2016년 11월 24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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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러(이하)>

4시간 동안 성기에 반지를 끼우고 있었던 한 남성의 무모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영국 일간지 미러는 한 남성이 겪은 황당한 이야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28세의 이 남성은 극도의 흥분을 느끼기 위해 자신의 성기에 금속으로 된 결혼반지를 끼웠다. 그러나 흥분이 달아오르리라는 그의 예상과는 달리 조여진 그의 성기만 붉게 달아오를 뿐이었고 곧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다.

남성은 어머니의 걱정 속에 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당시에는 이미 성기가 파랗게 부풀어오르고 있었다. 결혼반지로 인하여 심각하게 조여진 채로 변색되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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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반지를 제거하기 위해 수술용 톱을 비롯한 각종 장비를 동원해야만 했다.

그러나  부푼 성기로 인해 절단해야하는 공간이 부족한 것을 발견했고, 어쩔 수 없이 남자의 성기에 진정제를 주사하여 피를 빼내야만 했다.

당시 의료진에 의하면 20ml 주사기와 분홍색 바늘로 여러 번 주사한 결과, 결국 부기는 가라앉았고 반지도 성공적으로 제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남성은 항생제 투여를 비롯한 여러절차를 통해 건강은 완전히 회복했고 3일 후에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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