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편해서일까.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왜 저러나” 싶지만, 사실 커플들 사이에서는 자주 목격되는 장면이 있다. 당연히 사귀기 초반은 제외겠지만.
이와 관련해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에서는 ‘커플들이 흔히하는 더러운 짓 9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9가지 중 당신이 평소 연인에게 하는 짓(?)이 있는지 포함돼 있는지 살펴보는 게 좋겠다.
1. 연인에게 ‘나한테 이상한 냄새 나?’라고 물어보기
설령 악취가 난다 하더라도, 사랑은 위대한 것이므로 비밀로 해줄 것이다.
2. 콧속의 코딱지 보여주기
물어본 바로 그 위치에 왕건이가 있다 하더라도 어색해하지 않을 것이다.
3. 연인 몸에서 잡티, 블랙헤드, 인그로운헤어 찾아내기
좀 많다 싶더라도 조용히 짜 줄 것이다.
4. 연인 앞에서 방귀뀌기
상대방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더 격하게 뀌어줄 것이다.
5. 애매한 위치에 자라난 긴 털 발견하기
예리한 손길로 뽑아줄 것이다.
6. 응가 크기 자랑하기
큰 놈이 나왔다고 할수록 연인의 사랑도 커질 것이다.
7. 상대방 칫솔 사용하기
‘어차피 키스할 때 다 섞인다’고 생각할 것이다.
8. 볼일 보면서 달달한 대화 나누기
쪼르륵 소리 따위는 가볍게 무시할 것이다.
9. 하지만 앞의 것들을 모조리 무시할 수 있을 만큼 가장 더러운 짓은 자기 연인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