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람보르기니가 부서졌는데도 최강 쿨내를 보여준 축구선수

2016년 11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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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프쉬럽 인스타그램


“괜찮아요, 집에 3대 더 있어요”

지난 23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더선은 유명 축구선수 제프쉬럽(Jeffrey Schlupp, 23)이 운전하던 중에 추락사고를 당했다며 당시 상황을 보도했다.

비가 세차게 쏟아지던 월요일에 자신의 람보르기니를 몰고 영국의 도로를 달리고 있던 제프.

그런데 그만 빗길에 미끄러져 언덕 아래로 추락하고 마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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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행히도 다친 곳 없이 차에서 빠져나왔고, 당시 사고를 목격한 운전자는 “그가 심하게 다치거나 죽지 않은 게 천만다행 말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람보르기니는 제프의 몸 상태처럼 멀쩡하지 않았다. 여기저기 찌그러지며 부서진 람보르기니는 ‘폐차’ 상태를 처분받았고, 당시 해당 차종의 가격은 무려 2억7천만 원이었다.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누리꾼들에게 그는 “괜찮아요, 어차피 3대 더 있어요”라며 아무렇지 않게 말해 ‘쿨’ 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그의 주급은 1억 3천~ 1억 5천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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