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200km 꿈의 운송수단, 모습 공개

2016년 11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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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vichyper.com


‘하이퍼루프’는 미국 테슬라사의 일론 머스크가 2013년에 처음 제안한 미래의 운송 수단.

이론적으로 시속 1200km로 사람을 이동시킬 수 있다고 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안에 갈 수 있다.

하이퍼루프 시스템은 긴 튜브로 이루어져 있다. 그 속의 공기를 완전히 빼 진공상태를 만든다.

사람은 유선형 통에 탑승하고, 이 탑승차는 자력을 이용해 가속한다.

이 프로젝트는 진행시키기 위해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 하이퍼루프 팟 대회’를 조직했으며 하이퍼루프 탑승차의 프로토타입을 만들 30개 업체를 선정했다.

위 사진은 선정된 회사 중 하나인 호주의 빅하이퍼가 공개한 이미지와 모형이다.

지난주 해외 공개되어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김재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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