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의 남자는 나이트클럽 ‘삐끼’ 출신, 국내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다

2016년 11월 29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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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청와대 비선실세’ 최순실과 딸 정유라가 남자 문제로 인해 심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씨는 만 19살이었던 지난해 개명 전 이름인 ‘정유연’으로 제주도 모 종합병원에 입원해 아들을 출산했다.

정씨는 2014년 고등학교 3학년이던 때 임신해 2015년 이화여대 1학년에 재학 중일 때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정씨는 자연 분만을 시도했으나 실패해 인근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의 주변 사람들은 정씨가 출산과 결혼 등의 문제를 놓고 어머니 최씨와 심한 갈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최씨 왜 이토록 딸의 남자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을까?

이 같은 논란이 일자 일각에서는 정씨의 남자 신씨가 휴대전화 판매원과 나이트클럽 삐끼(나이트클럽에서 호객행위 하는 직원) 출신이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한 매체사는 정씨, 신씨와 승마를 함께 했다는 측근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당시 A씨는 “신씨의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대학을 가지 않았다는 말을 정유라로부터 들었다”라며 “두 사람이 만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로 알고 있다. 고등학교에 가면서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한 정유라는 밖에 돌아다니다가 신씨를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에 의하면 신씨는 현재 한국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그의 SNS에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튀김 전문점의 위치가 태그 돼있었기 때문.

신씨의 친구인 B씨가 지난 5월 강원도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 그와 함께 있는 남성이 신씨라고 A씨는 말했다. 해당 사진 댓글에는 신씨가 ‘알바하러 온 거야’라는 댓글을 달아 현재 한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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