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으로 바로 달려가야 할, 위암 경고 증상 5가지 (동영상)

2016년 11월 29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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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엄지의 제왕’ 캡처(이하)>

이런 증상 있다면 당장 병원에 가라?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자각 증상이 없어 더 무서운 위암’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허참은 “(지금 말하려는 것은) 일명 위암 알람 증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반드신 병원에 가라!’라는 말과 함께 5가지의 증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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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화가 안 되면서, 체중이 감소한다.

“암이라는 것은 덩어리다. 이 덩어라가 증식하기 위해서 몸속 영양분을 빼앗아 간다. 이에 체중이 줄게 되는데, 소화불량과 함께 3개월간 체중이 5kg 감소하게 되면 정상적인 것이 아니다. 위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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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화가 안 되면서, 토혈 및 대변색이 검다. (흑색변)

예를들어 코피가 난 뒤 검은색 딱지가 앉게 되는데, 이도 마찬가지다. 대변색이 검다는 것은 곧 출혈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점점 커지는 암 덩어리로 인해 혈관이 막혀 출혈이 발생하게 된다. 소화불량이 있으면서 대변 색이 검다면 위장관 출혈을 의심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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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화가 안 되면서, 삼킴 곤란이 있다. / 4. 소화가 안 되면서, 구토를 반복한다.

 위의 아랫부분에서 암 덩어리가 가장 많이 발견된다. 음식을 섭취하는 것까지는 지장이 없지만 장속에 들어간 후에는 암 덩어리 때문에 음식물 이동이 불가하게 된다. 그런 경우 소화불량이 생기면서 삼킴 곤란, 구토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위암일 확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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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화가 안 되면서, 등이 아프다거나 눈이 노랗다.

췌장염이 생기면 등 통증이 발생한다. 몸을 펼 수 없을 정도로 등 통증을 호소하는데, 등 통증이 있다는 것은 위암이 췌장으로 전이된 것이다. 위암은 림프를 통해 췌장으로 퍼지기 쉽다. 작은 암 덩어리라도 림프절로 퍼지면 수술이 불가하다. 소화불량이면서 등이 아프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봐야 한다.

결론적으로 소화불량과 함께 앞서 소개한 5가지 반응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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