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악마들이 사회에서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간다면, 심지어 그들이 ‘합법적으로’ 풀려나 방치된 이들이라면 납득이 가겠는가?
그러한 악인들에 관하여 지난 28일 해외 온라인미디어 바이럴노바에 게시된 아티클은 가히 충격을 금할 수 없는 내용이다.
사람들을 희생시킨 끔찍한 살인마들이 솜방망이 같은 형량만을 받은 채 너무나 일찍 사회로 돌아온 것.
아래는 해당 살인범들의 실명과 실제사진이 게재되어 있다.
카를라 호몰카: 자신의 남편 폴 베르나르도와 함께 최소 3명의 젊은 여성(자신의 친동생 포함)을 강간 및 살해 (1990년대), 2005년 석방
유하 발야칼라: 자신의 여자친구와 스웨덴 여행 중 자전거 절도 및 성인남성과 그의 10대 아들 살해 (1988년), 2008년 석방
아른핀 네셋: 노르웨이에서 자신이 관리하던 22명(검찰은 138명 추정)의 환자 살해 (1983년), 1995년 석방
제니언 앤 존스: 어린 아이 46명에게 치명적 혈액희석제와 근이완제 주사하여 살해 (1977년~1982년), 2018년 석방예정
매리 벨: 11세 시절, 각각 4세와 3세이던 어린 소년들 목 졸라 살해 (1968년), 1980년 석방
루이스 반 쇼르: 남아공에서 흑인 39명 살해 (1986년~1989년), 2001년 석방
페드로 로페스: ‘안데스의 괴물’이라 불리며, 콜롬비아, 페루, 에콰도르에서 300명 이상의 어린 소녀 강간 및 살해 (1969년~1980년), 1998년 석방
이들이 사회에서 자유를 누리는 동안, 무고하게 고통받으며 삶을 마감해야만 했던 피해자들과 그 유가족들의 억울함은 누가 풀어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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