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에는 고양이탕이 좋다’ -고양이 600마리 끓는 물에 도살

2015년 5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살아있는 고양이 600마리를 펄펄 끓는 물에 담가 죽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진 출처: pixabay.com

지난해 2월부터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 길고양이 600여 마리를 포획한 남성은 고양이탕을 찾는 건강원들에 만 오천원 정도를 받고 고양이를 팔았습니다.

관절염에 좋다는 속설때문에 고양이탕을 찾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pixabay.com

그는 고양이를 도살하기위해 경남 김해에 자신만의 비밀 장소까지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관련 법 규정의 애매함 때문에 남성과 건강원측에 대한 처벌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 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