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8시간 수면시 모습(출처: //www.dailymail.co.uk)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불면증 치료 단체에서
진행한 ‘수면 부족’ 연구를 보도했다.
평상시 8시간 이상 잠을 자는 46세 여성에게
수면 시간을 2시간 줄여 6시간만 자게 한 뒤
그녀를 관찰한 것 이다.
그러자 그녀의 눈 아래에 다크써클이 내려왔고
모공이 2배 이상 커지기 시작했다.
얼굴이 전체적으로 활력를 잃은 모습이었다.
특히 그녀는 기억력이 감소하는 등 실수가 잦았고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허기를 쉽게 느껴 간식 등을 많이 먹기도 했다.
그녀는 “수면 시간을 2시간만 줄였는데도
집중력, 기억력, 피부 등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불면증 치료 단체 설립자 가이 메도우는
“우리의 평균 수면 시간은 권장 수면 시간보다
감소하고 있다“며
“수면 부족은 우리의 몸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