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아빠 목소리 연기로 유명한 성우 오세홍이 22일 별세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애니메이션 둘리
오세홍은 이날 새벽 5시 20분 항암 치료 중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습니다.
1976년 KBS 14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그는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아빠 목소리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기공룡 둘리에서는 마이콜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넘어 우리들의 영원한 비니, 짱구 아빠 오세홍 선배님이 영면하셨습니다… 이제 푹 쉬세요. pic.twitter.com/kjdyIbFAdX
— 구자형 (@uomo99) 2015년 5월 22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사람들과 성우계 후배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