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싫은 팔자걸음 고치는 방법 없을까?
과거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팔자걸음 고치는 운동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발을 바깥쪽으로 돌려서 걷는 팔자걸음, 반대로 발을 안쪽으로 모아서 걷는 안짱걸음과 같이 갑자기 걸음거리가 이상해졌다면 특정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척추외과 전문의는 “평소에는 걸음이 발랐던 분들이 최근들어서 걸음걸이의 형태가 이상해지거나 어눌해질 때는 관절염이나 요추협착증, 경추척수증을 한 번 의심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곧, 척추질환으로 신경이 눌려 이상보행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팔자걸음은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한 자세전문가는 “(동작이) 별 모양을 따라한다고 해서 별 시리즈 세 가지 동작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한 뒤 ‘팔자걸음 고치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 별 모양 운동
1. 별 모양이 나오게 팔다리를 쭉 뻗는다.
2. 몸을 양 옆으로 기울인다.
● 별 돌리기 운동
1. 별 모양이 나오게 팔다리를 쭉 뻗는다.
2. 몸을 양 옆으로 돌려준다.
● 별 비틀기 운동
1. 팔을 90도로 구부린다.
2. 몸통을 비트는 것과 동시에 팔꿈치와 반대쪽 무릎이 맞닿도록 한다.
그는 “철추를 항상 건강하게 만들어 신체를 가지런히 바로 잡아야 어떤 움직임 어떤 자세에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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