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1미터가 넘는 돌을
옮기려다 다쳐 입원한 신입 여순경이 화제다.
지난 21일 경남경찰은 페이스북에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신입 송소희 순경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은 다음과 같다.
야간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도로 위, 화물차에서 떨어진 듯 보이는
1미터가 넘는 크기의 연석을 발견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돌을 옮기다가 그만…
손가락이 골절되고 찢어져 봉합수술을 받게 된
3개월 차 신임 창원중부서 가음정파출소 송소희순경
서장님께서 병문안을 오시자 부끄러워
아픈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벽만 보면서 이야기 하네요
서장님도 덩달아 부끄부끄.. ^^*
송소희 순경의 빠른 쾌유를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