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쉬로 남성팬은 물론 다수의 여성팬까지 보유하고 있는 마마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마무 화사에게 때려줄 수 있느냐는 팬에게 해준 것’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마마무의 팬사인회장을 찾은 한 팬이 겪은 일화를 소개한 것으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팬사인회장서 한 팬으로부터 “때려달라고 하면 뭐라고 할 거냐”는 다소 짓궂은 질문은 받은 화사.
이에 그녀는 “난 때릴 수 있는데?”, “나 진짜 손 매운데?”라고 센 척(?)을 했고, “진짜 때린다”고 말한 그녀는 팬의 손등을 만지작 거리더니 이내 자신의 입술로 손등을 때려(?)주었다고.
뜻밖의 선물을 받은 팬은 “멍때리고 웃으면서 들어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화사를 직접적으로 만난 팬에 의하면 그녀는 무대에서는 섹시하고 멋있지만 평소 팬들에게 따뜻하기로 유명하다는 전언이다.
자신을 보고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팬의 볼을 쓰다듬거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을 위해 새벽에 fly me to the moon 팝송 커버 영상을 올려주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시전하고 있는 것.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입술로 때려줬어! 스윗하다”, “와 설렌다ㅠㅠ”, “얘네는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센스가 쩔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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