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질투심에 사로잡혀 여자친구의 입술을 물어뜯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키스를 하던 중 여자친구에게 아직도 자신을 사랑하는지 물어본 후 입술을 물어뜯고 구타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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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여성은 재판에서 “그가 입을 크게 벌려 내 입술을 빨아들였고 입술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면서 “온통 피투성이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구타를 당해 머리와 전신에 심각한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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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은 여자친구가 일하러 간 사이 그녀의 근황에 불안함을 느끼면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에서 남성은 “2년 이상 교제를 해 온 아름다운 여자친구를 해칠 의도는 없었다”면서 고의성에 대해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