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왕세자의 특별한 일상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알 막툼(Sheikh Hamdan bin Mohammed bin Al Maktoum)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한손에 커피잔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함단의 뒤로 펼쳐진 배경. 흰구름이 펼쳐져있는 사이로 두바이 시내의 수많은 고층빌등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그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알려진 부르즈 칼리파도 포착됐다.
영국 미디어 데일리메일은 신비로운 구름 담요를 볼 수 있는 초고층 빌딩의 가장 높은 곳에는 아무나 올라갈 수 없다고 알리며, 해당 사진을 통해 함단이 가진 부와 낭비벽을 알 수 있음을 소개했다.
실제로 다양한 경제지에 따르면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일가의 전 재산은 약 278억 달러(약 32조 4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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