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미모 담당’ 유진을 향한 바다의 깨알 같은 질투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ES 유진 촬영 모니터링하는 바다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를 통해 방송된 ‘Remember, I’m Your S.E.S.’(리멤버, 아임 유어 에스이에스)일부분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에는 앨범에 들어갈 개별사진 촬영에 나선 유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14년 전 S.E.S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당시에도 남다른 외모를 자랑했던 유진은 세월이 훌쩍 지났음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내고 있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녀의 미모를 질투하는 이가 있었다. 그는 바로 맏언니 바다.
유진의 개별 촬영을 옆에서 모니터링하던 바다는 “너무 예쁘게 나온다 적당히 해 짜증난다”라고 툴툴거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 것.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S.E.S. 컴백해서 너무 좋아요~”, “초딩시절 나의 우상이었는데”, “유진은 진짜 하나도 안 변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E.S.는 데뷔 20주념을 기념, 오는 30~31일 단독 콘서트 ‘Remember, the day’(리멤버, 더 데이)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