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출처: Mike Clark-youtube
중국 상하이의 세계금융센터 창 밖에서 벌어진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91층 높이에서 외부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을 태운 곤돌라가 강풍을 타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곤돌라는 큰 소리를 내며 창문에 강하게 부딪히기도 합니다.
다행히 바람이 멈추고 두 노동자는 무사히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곤돌라가 동요하는 동안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크게 다치지 않았다니 다행입니다. 보기만해도 이렇게 아찔한데,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과 작업을 하고 있던 당사자들의 심정은 어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