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북극의 모습입니다.
금방이라도 눈 앞에 쏟아질 듯 거대하고 사실적인 표현들이 돋보이는데요. 사실 이 북극은 다름아닌 ‘파스텔’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밝혀져 더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파스텔 북극’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자리어 포먼(Zaria Forman)의 작품입니다. 파스텔의 특성상 번지기도 쉽고 붓과 달리 손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도 불구하고 빙산의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감상만으로도 북극이 느껴지는 ‘파스텔 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