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남성이 애플 무선 이어폰을 잃어버리거나 떨구지 않고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애플의 무선 이어폰을 잃어버리거나 떨어트리지 않고 사용하는 한 남성과 그가 트위터에 남긴 글을 소개했다.
최근 아이폰 7과 함께 출시된 무선 이어폰. 줄이 없어 이동하기는 편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어폰을 떨구거나 잃어버릴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애플의 CEO 팀 쿡은 이미 이어폰은 마라톤 선수로부터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자신 있어했지만 많이들 믿지 않는 눈치다.
이 같은 문제와 관련해 앤드루 컬넷이라 불리는 미국의 뉴요커가 195유로(한화 24만 원)나 되는 이어폰을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어폰을 귀에서 떨어지지 않고, 사용하는 걸 알아냈다” 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남성이 소개한 방법은 바로 피어싱을 한 귓불에 이어폰을 꽂으면 된다는 것.
그는 “조금 과했다면 죄송합니다”라고 전했지만 대부분의 해외 누리꾼들은 “놀랍다” ,”예술이다”, “멋지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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