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이 투명한 유리로 돼있는 걸 까먹은 걸까. 아니면 보도에 지나치게 집중해서 일까.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투명한 유리 책상에서 다리를 벌리고 방송을 진행한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뉴스속보를 진행한 이탈리아 방송사의 아나운서 코스 타자(38).
이에 카메라는 코스 타자의 얼굴을 클로즈업으로 잡았고, 이어 그녀의 전체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하지만 이를 본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투명한 유리 책상으로 모든 것이 비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다리를 벌린 채 뉴스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
이에 뉴스 보도와 함께 그녀가 무슨색 속옷을 입었는지도 만천하에 공개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가 조회 수 4만을 기록했다.
이러한 소식에 해외 네티즌들은 “피디가 먼저 신호를 보냈어야 했다” “보통 남자들은 보고 땡잡았다 생각했겠지?” “BBC에는 왜 저런 장면이 나오지 않는 걸까” 하는 등의 코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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