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동안 여자친구 몰래 148번 프로포즈를 한 남자의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38살의 레이 스미스(Ray Smith)는 지난 6월 그의 여자친구인 클레어 브램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런 연인에게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위해 남다른 아이디어를 냈다. 바로 크리스마스 전까지 매일 프로포즈를 하겠다는 것. 단 주인공만 모르게.
계획을 세운 레이는 5개월 동안 매일 클레어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그녀 몰래 ‘will you marry me?’라고 적힌 작은 카드를 들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2015년 7월 31일 처음으로 찍은 사진은 2015년 12월 25일 총 148장이 되었고, 레이는 이 사진들을 클레어에게 보여준 뒤 청혼했다.
생각지도 못한 이색 프로포즈에 감동받은 클레어는 이를 바로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5개월 동안 클레어를 위해 찍은 148장의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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