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벼락 맞고 살아난 남자(사진3장)

2015년 5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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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하)Courtesy of Heather Cross

 미국 아이다호주에 사는 라이언 크로스

(Ryan Cross, 34)라는 남성은

머리에  직통으로 번개를 맞고도

살아남았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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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은 주말 친구와 함께

4륜 오토바이를 타고 산책을 나갔다

폭풍우가 거세져 나무 밑에 몸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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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밑에서 핸드폰으로 지도를 보고

있는 그 순간 번개가 ‘번쩍’하며 치면서

라이언의 몸을 관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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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라이언은 놀랍게도 의식이 분명했고,

가벼운 뇌출혈 증상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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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라이언의 몸에는 번개가 그를

관통할 때 생긴 빨간색의 선명한

흉터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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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문가들은 라이언이 입고 있던

옷을 다 태워버릴 정도의 강력한

번개였음에도 그가 살아난 것에 대해

‘기적’이라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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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라이언이 입원 중인 병원 측

관계자는 “몸에 약간의 마비 증세가

있긴 하지만 곧 호전될 것이다”며

“라이언은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