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와 장소를 가리라는 말이 있죠?
그 말을 지키지 않아 곤욕을 겪고 있는
커플이 있어 화제입니다.
지난해 7월 미국 플로리다 주 해변에서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도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된
호세 베니 카발레로(Jose Benny Caballero)와
여자친구 엘리사 알바예즈(Elissa Alvarez)의
이야기인데요.
최근 이들은 법정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으며
최대 15년형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성관계를 맺은 적이 없으며
자는 남자친구를 깨우기 위해
위에서 춤을 췄을 뿐이라고 주장해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3살 아이를 비롯해,
이들의 ‘현장’을 봤다고 알려진 사람은
15명에 이른다고 하니
그녀의 주장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