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음란행위 #자위#이어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자들 앞에서 음란행위, 그 후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되면서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2013년 4월, 사연의 밝힌 A 씨의 학교에서는 충격적인 사건이 터졌다. 학교 선생님이 3학년 여자반 교실 앞 복도에서 자위를 하는 상상지도 못한 사건이었다.
당시 여학생들이 찍은 해당 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A 씨는 “당시 학교는 기자들의 취재 열기에 우리 보호하랴, 기자들 쫓아내랴 힘들었다”며 “점차 사건의 관심이 줄어들고 한국사 선생님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사연의 말문을 열었다.
도대체 왜? 선생님은 3학년 여학생들 앞에서 자위를 서슴없이 한 걸까.
당시 해당 선생님은 2학년 반에서 수업을 하다가 한 학생이 이어폰을 꽂고 있던 걸 목격했다. 자신의 수업을 듣지 않는 것에 화가 난 선생님은 “이어폰을 빼라”고 학생에게 경고했으나, 학생은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에 머리끝까지 화가 난 선생님은 학생을 ‘체벌’이 아닌 ‘폭행’ 수준으로 번지면서 사건은 커졌다.
선생님의 폭행을 견디지 못한 학생은 교무실로 도망쳤고, 선생님은 학생을 끝까지 쫓아갔다. 교무실까지 쫓아간 선생님은 학생을 두드려 팼다. 이를 본 다른 선생님들이 당시 상황을 말렸음에도 그의 행동에는 거침이 없었다. 학생에게 ‘무시’당했다는 기분 때문이었을까? 분을 이기지 못한 선생님은 바지를 벗고 스스로 ‘자위’ 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 씨는 “알고 보니 선생님은 10년 전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후에는 이사장 사위라서 낙하산이었다는 얘기까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정보통제 한다면서 다음 주부터 휴대폰 소지를 금지하기 시작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사실까지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학교 명예 떨어지니깐 다음 주에 휴대폰 소지 금지하냐?” ,“이사장 사위라는 게 정말 맞으면 충격이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영상출처 : JTBC(당시 해당 사연의 기사)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