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성인용 VR방’ 등장…24시간 영업에 샤워도 가능

2017년 1월 10일   School Stroy 에디터
▼ 기사 및 이미지 제공 : 속삭닷컴 편집팀

thumb_1484017987-914118-%eb%b3%b5%ec%82%ac%eb%b3%b8


[속삭닷컴] 일본에 ‘성인용 VR방’ 등장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에 ‘성인용 VR방’이 등장해 화제다.

일본의 IT매체 임프레스워치는 성인용 비디오 제작사인 소프트온디맨드사가 아키하바라에 자사의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SOD VR’을 개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SOD VR에는 방마다 PC와 HMD(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침대식 소파가 갖춰져 있다. 이용자는 완벽하게 방음이 되는 공간에서 SOD사의 성인용 비디오를 보거나 직접 가져온 콘텐츠를 볼 수도 있다.

이용 요금은 1시간에 550엔(한화 5,700원), 2시간에 1,050엔(한화 1만 800원), 3시간에 1,600엔(한화 1만 6,500원), 5시간 2,100엔(한화 2만 1,700원), 12시간에 3,150엔(한화 3만 2,600원)이며 나이트코스(22:00부터 익일 10:00 까지)는 2,650엔(2만 7,400원)이다.

하루 코스는 최대 2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3,150엔(한화 3만 2,600원)이다. 24시간 영업하며 샤워도 할 수 있다. 요금제에 따라 숙박이 가능하므로 입장할 때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한국에서는 지난해 7월 VR방이 첫 선을 보였지만 성인용 콘텐츠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

▶ 관련기사
남아공에서 에이즈 치료제 대대적 임상시험
여성이라면, 관계 후에 꼭 해야 할 일
포르노 볼 때 사람들의 표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