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조형기의 아들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조경훈이 지창욱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EBS1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조형기, 조경훈 부자가 함께 러시아로 여행을 떠나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경훈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남다른 체격이 배우 지창욱과 비슷하다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인 조경훈은 지난 2006년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뒤,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버지 조형기의 반대에도 불구 혼자의 힘으로 명문대 연극영화과를 진학하며 꿈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장혁, 김우빈, 김유정 등과 같은 사이더스HQ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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