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없는학생의 ‘아빠’가 되어준 남자

2015년 5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10917429_642228732544604_2908684956723209982_n
출처;https://www.facebook.com/djjbpol

 대전중부경찰서 페이스북에 친구관계로

고민하는 학생을 친자식처럼 감싸준

경찰의 사연이 게시돼 감동을 준다.

<아래는 내용의 전문>

학교전담경찰관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우리학교 전담 경찰관 아저씨죠?
저 학교 다니기 싫어요..
같은 반 친구들이 괴롭혀요..”

학생의 전화에 의하면
같은 반 친구들이 욕설을 하는 등
괴롭히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점심시간에 혼자 밥을 먹고 있어
요즘은 4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며 울먹였습니다.

이에 김성중 경위는
자식이 있는 아버지로서,
학생의 심정이 너무 잘 이해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통화를 받은 김성중 경위는
바로 학교로 달려가 아이를 만나
상담하며 이야기를 들어주었습니다.

학교전담 경찰관은 아이와 약속했습니다.
아빠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워주겠다고,
그리고 계속 같이 밥을 먹어주겠다고..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학생을 위해주고 도와주는
중부경찰이 되겠습니다.


출처:https://www.facebook.com/djjbpol
출처:https://www.facebook.com/djjbp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