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향해 환히 웃고 있는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희는 홍상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이 두 사람이 작품을 함께 찍었을 당시 촬영된 것으로 유추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민희, 홍 감독의 근황과 함께 홍 감독이 끼고 있는 반지에 주목했다.
이날 리포터 신동현은 “무엇보다 눈을 사로잡은 것은 홍상수의 반지”라며 “김민희와 불륜설이 있기 전까지만 해도 홍상수의 네 번째 손가락은 늘 비어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6월 스캔들에 휘말렸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고 있지 않다. 최근에는 서울 모처에서 새 영화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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