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을 놀라게 한 여성의 뱃속에서 발견된 의외의 ‘이것’

2017년 1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 출처:메트로(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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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배에 쥐가 난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배속에 벌레들이 뒹굴고 있었던 것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온라인 미디어 메트로에서 한 여성의 배속에서 발견된 120마리 벌레들의 사진과 기사가 보도됐다.

인도에 사는 22살의 네 하라는 여성은 극심한 복부의 통증과 구토로 인해 지난 1월 2일 병원에 찾아갔고 장폐색증이 진단되어 수술을 진행했다. 그러나 의사가 발견한 것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수술 후 병원에서는 150마리의 벌레들을 배 안에서 발견했다. 수술을 진행한 의사는 매우 충격적이었고 이러한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고 이야기했다. 애벌레 3마리에서 4마리 정도가 사람 몸 안에서 기생하는 것은 봤어도 이렇게 엄청난 양이 있는 경우는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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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의료진들은 벌레들이 뇌에 도달하고 신경을 손상시키기 직전 단계에서 수술을 진행했다. 그녀는 이전에도 다른 병원들을 찾아갔지만 단순히 통증 처방만 받고 돌아갔다.

그녀는 지난 몇 주간 굉장히 고통스러웠고 끔찍했다고 이야기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도 못했을 뿐더러 자는 도중에 소리를 지르곤 했다. 그녀는 새 삶을 얻은 거 같아 기쁘다고 했다.

한편 의료진들은 그녀의 비 위생적인 생활습관이 이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고 했다. 보통 벌레 알들 은 채소나 더러운 물들에 많이 있고 먹기 전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본적인 위생 습관이 이러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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