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쟁이 아이에겐 CEO 유전자가?(연구)

2015년 5월 3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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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com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캔자스주립대 원구원들이

‘CEO 유전자’를 찾아냈다.

 .

연구팀은 1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해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

연구진들이 주목한 이 ‘CEO 유전자’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뇌에 전달해주는

유전자 ‘DAT1’의 변형 유전자다.

 .

실험 결과에 따르면 ‘CEO 유전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가끔 가벼운 일탈 행동을

저질렀지만, 조직 내에서 긍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좋은 지도자로서의

저력을 보였다.

 .

아이들의 경우에는 학교에 결석하기도 했지만

심각한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데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청소년기에는 자신의 행동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지 못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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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들은 “DAT1의 변형 유전자를

갖고 있는 이들은 주변 환경에 따라

좋은 방향으로 발전 및 성장할 수 있다”며

“이런 기질을 갖고 있는 이들은

성공적인 CEO가 될 자질이 있다”고 전했다.

.

그러니 아이들이 말썽장이라고 해서

걱정하지 말자

그 아이들이 미래의 팀 쿡(애플CEO)이나

바비 브라운(BOBBI BROWN 화장품 CEO)이

될지 누가 알 수 있을까?


출처;//en.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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