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처럼 되고 싶어 10번 넘게 성형한 브라질 남성(동영상)

2015년 6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영상 출처: TomoNews US-youtube

한국 문화에 빠져 한국인처럼 보이기 위해

수 차례 성형수술을 한 브라질 남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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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학 생활을 한 시안 니시 (Xiahn Nishi).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와 지내면서 케이팝을 듣고

한국 드라마를 늘 챙겨 보았다는 그는 점차

진짜 한국인이 되고 싶어졌다고 합니다.

이어 한국의 성형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결국 성형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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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시안 니시 페이스북

특히 짙은 쌍꺼풀을 지우기 위해서는

열 번이나 성형수술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수술에 쏟아 부은 돈은 약 7,500만 원.

그는 외국의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인의 얼굴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브라질에는 혼혈이 많다. 이러한 다양성에

매우 감사한다, 비록 외적인 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난 여전히 브라질 사람”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